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.3 동의대학교 사태 (문단 편집) == 배경 == 1988년 12월 5일에 문교부 장관으로 부임한 [[정원식]]은 취임하자마자 사학분규 등 각종 학원문제에 강경 진압으로 일관했다. 단적인 예로 그는 1989년 3월 11일 민정당 학원문제특위에서 "소수의 과격/폭력세력이 주도하는 학원소요는 이들이 학교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을 계속할 시 공권력을 투입하겠다."고 밝혔다. 또 3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구/경북/충남지역 대학 총학장 및 보직교수와의 간담회에선 "학생들이 총장실 파괴 등 기물 파손 시 학생들에게 반드시 배상 책임을 묻도록 하며, 학외의 문제 행사가 학교 안에서 열리거나 문제 인사가 학교에 들어와 학생들을 선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"고 지시했다. 또 정 장관은 4월 11일 서울 동부와 남부지역 18개 대학 보직교수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[[http://mnews.joins.com/article/2323025|'학원안정 4단계 방안']]을 마련했는데, 학내 점거농성 사태가 장기화 될 시 '''계고-임시휴업-전원유급-폐교'''의 단계적 조치를 취해 이를 교수와 학부모들에게 경고시킨 뒤 이에 따라 경기대와 한림대 등에 계고 조치를, 고려대와 서울교대에 임시휴업 조치를 내렸다. 동의대 사태는 이런 시대배경 속에서 잉태된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